이란 내 韓교민·중동 파병부대 안전 우려..정부 "피해 아직 없어"
파이낸셜뉴스
2026.02.28 19:33
수정 : 2026.02.28 20:31기사원문
이란에 남아 있는 한국 교민은 약 50명이다. 이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된 테헤란에 대부분 거주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이란에 대해 '출국 권고'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3단계를 유지중이다. 최근 이란 내 시위와 긴장 고조로 약 20명에 달하는 일부 교민은 이미 출국했다. 주이란 대한민국 대사관도 현재 운영 중이며, 외교부 주재원은 10여명이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아덴만·인근 중동 해역에서 약 300명 규모로 구축함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 상황과 관련해 동명·청해부대 등 파병 부대의 상황을 즉각 점검할 것을 국방부와 합참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안 장관은 부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무를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