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K팝 최초 英 브릿어워즈 수상 "브루노 마스·블랙핑크 사랑하고 고마워"
뉴스1
2026.03.01 06:38
수정 : 2026.03.01 06:38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K팝 최초로 영국 '브릿 어워즈'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일 새벽 5시(한국 시각, 현지 시각 2월 28일 오후 8시) 영국 맨체스터 코옵 라이브에서 '제46회 브릿 어워즈'가 시작됐다. 이날 로제는 곡 '아파트'(APT.)로 후보에 올랐던 '인터네셔널 송 오브 더 이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팝 가수가 브릿 어워즈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감사하고 싶은 분들이 많다, 먼저 브루노, 저의 가장 큰 멘토이자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주어서 감사하다 너무 사랑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로제는 자신들의 음악 동료들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한 뒤 "블랙핑크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나에게 늘 영감을 줘서 고맙다"라며 멤버들의 이름을 불렀다.
로제는 블랙핑크 그룹과 솔로 모두 '브릿 어워즈' 후보에 선정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다. 여기에 수상까지 성공하며 새 역사를 쓰게 됐다.
앞서 로제는 '아파트'로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상을 거머쥑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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