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사망했다"
파이낸셜뉴스
2026.03.01 07:03
수정 : 2026.03.01 07: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근거는 제시하지 않은 채 사망설을 제기한 지 불과 수시간 뒤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확인했다.
그는 하메네이 사망이 “이란 인민들에게 정의일 뿐만 아니라 모든 위대한 미국인들에게도 정의이다”라고 선언했다.
트럼프는 이란 국민들에게 정권을 전복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번은 이란 인민들이 그들의 나라를 되찾을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이어 주중에도 이란에 대한 “대규모의 정밀 폭격”이 계속되거나 “중동 전역,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라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는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출구전략이 있다며 2~3일 안에 공격을 끝내고 이란의 핵과 미사일 개발 계획을 백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필요하다면 아예 체제 전복을 위한 장기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번 공격을 시작하면서 최소 5일 동안 대대적인 폭격을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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