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사망했다"

파이낸셜뉴스       2026.03.01 07:03   수정 : 2026.03.01 07: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근거는 제시하지 않은 채 사망설을 제기한 지 불과 수시간 뒤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이번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메네이 사망이 “이란 인민들에게 정의일 뿐만 아니라 모든 위대한 미국인들에게도 정의이다”라고 선언했다.

트럼프는 이란 국민들에게 정권을 전복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번은 이란 인민들이 그들의 나라를 되찾을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이어 주중에도 이란에 대한 “대규모의 정밀 폭격”이 계속되거나 “중동 전역,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라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는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출구전략이 있다며 2~3일 안에 공격을 끝내고 이란의 핵과 미사일 개발 계획을 백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필요하다면 아예 체제 전복을 위한 장기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번 공격을 시작하면서 최소 5일 동안 대대적인 폭격을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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