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시중은행과 ‘글로벌 진출 K금융협의체’ 출범‥ 신성장 산업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3.02 12:37
수정 : 2026.03.02 12:36기사원문
6개 시중은행 부행장과 정기 협의회 가동
조선·방산·원전 및 신성장 산업 ‘K금융’이 원팀으로 전폭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Sh수협은행 등 6개 은행과 함께 ‘글로벌 진출 K금융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민·관 금융협력을 통해 정부의 핵심정책인 생산적금융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은과 6개 은행 부행장이 참여하는 정기 협의회와 부서장급 실무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 및 진출 관련 시장 정보·유행 공유 △유망 프로젝트 조기 발굴 및 금융수요 파악 △공동 대출 및 보증 등 사업 구조화를 통한 맞춤형 금융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조선·방산·원전 등 대형 수주 산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인공지능(AI) 등 주요 신성장 산업 전반을 아우를 예정이다.
이동훈 수은 부행장(글로벌·자본시장본부장)은 “대외거래 전담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이 민간 금융기관과 전략적 역할 분담을 통해 K-금융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수은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민간금융의 풍부한 유동성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원활히 공급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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