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기야 99원 생리대까지'..홈플러스, 초저가 경쟁 참전
파이낸셜뉴스
2026.03.02 13:18
수정 : 2026.03.02 15: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는 '개당 99원'의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 팩이 1380원으로 개당 98.57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초저가 생리대를 자체브랜드(PB)가 아닌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며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중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며, 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중형 기준 개당 166원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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