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중동 불확실성에 따른 비상대응체계 가동

파이낸셜뉴스       2026.03.02 14:06   수정 : 2026.03.02 15: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농협금융지주는 중동관련 이슈 발생에 따라 비상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시장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지난달 27일 농협 그룹차원의 '농협금융 one-firm 협의체'를 발족했다. 중동 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2일 '시장대응 애자일 조직' 부서장들이 긴급회의를 열어 △중동 국가 익스포즈 점검 △연관산업 영향 및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에 따른 유형별 리스크관리 방안과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그룹 차원의 '금융시장 비상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도 즉각 가동했다.
계열사의 금융 포트폴리오에 대한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부의 대응방향과 보조를 맞춰 피해 기업 지원과 시장안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찬우 회장은 "유가 불안정성 증대에 대비해 관련 산업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범농협 차원에서의 영향도 함께 모니터링하고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특히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고객 민원과 기업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중동 분쟁으로 직간접 피해 예상기업 대상으로 ‘위기극복 비상지원 프로그램’ 가동 △최대 5억원 규모 신규 시설 및 운전자금을 신속히 지원 △기존 대출 이용기업에 대해 기한연기시 최대 2.0%p 특별우대금리를 적용 △원리금 및 이자 납입도 최대 12개월까지 상환유예 등 피해 기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