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6 새내기들, 기본교육 통해 공직 출발
파이낸셜뉴스
2026.03.03 08:42
수정 : 2026.03.03 08:42기사원문
1기 신규 공무원 89명 입교…3주 과정 운영
생성형 AI 활용 시정 현안 해결 및 합숙 교육, 공동체 의식 함양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기본교육으로 힘찬 공직 출발!"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은 2026년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자 기본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반 대구시 현안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분임별 토론과 실습을 통해 정책기획과 보고서 작성 과정에 AI 기술을 직접 적용해 봄으로써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 다양한 직렬의 선배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와 조직문화 적응 팁을 공유하며, 신규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남희도 교육원장은 "신규자 교육은 공직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출발점이자 기본기를 다지는 핵심 과정이다"면서 "공직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AI 기반 문제해결 역량과 현장 중심 소통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전문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1기 교육생들은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경주에서 합숙교육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다지는 공직가치 교육을 비롯해 시정 비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 팀 빌딩 및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동기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조직 적응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어 2~3주차 과정은 △헌법과 공직가치 △보고서 작성 및 행정실무 △민원 응대 및 소통역량 강화 △재난안전체험(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실습) △AI 활용 현안 문제해결 분임토의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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