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6' 참가 접수... 총 상금 2억원

파이낸셜뉴스       2026.03.03 09:22   수정 : 2026.03.03 0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갈 과학 영재 발굴을 위해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6'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화그룹은 'Saving the Earth'를 주제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6' 참가 접수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4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두 차례의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20개 팀을 선발하며, 8월 12일부터 이틀간 본선 경연을 치른 뒤, 8월 14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과학적 접근을 통해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고등학생 2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학교 간 연합팀 구성이나 학교별 다수 팀 출전도 허용된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011년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한 국내 최고 권위의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2024년 대비 약 30% 증가한 758팀(1516명)이 참가해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루며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 상금은 2억원 규모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대상(1팀) 4000만원, 금상(2팀) 각 2000만원, 은상(2팀) 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원 상당의 장학금과 부상이 부여된다.
특히, 은상 이상을 수상한 5개 팀(총 10명)에게는 특별한 해외 탐방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단순히 해외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수준을 넘어, 현지에서 활동 중인 석·박사 연구원들을 직접 만나 진로 선택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나누고,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깊이 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들에게 창의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