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화마서 국가유산 지킨 국립고궁박물관 직원들 표창
파이낸셜뉴스
2026.03.03 16:06
수정 : 2026.03.03 15: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은 지난 1월 국립고궁박물관 화재 당시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국가유산을 지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 수여식을 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화재 발생 사실을 최초로 인지하고 즉각적인 상황 전파를 통해 초기 진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청원경찰과 현장에 즉시 출동해 유물의 포장·운반 등 신속한 수습에 나선 국립고궁박물관의 공무원, 공무직 등 근로자 27명(국가유산청장 표창)에게 수여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하고 박물관 설비, 수장고, 전시실의 정기점검을 실시해 안전 관리를 더 강화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산 보호에 우수한 공적을 이뤄낸 직원과 기관의 헌신과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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