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IT 대기업으로부터 9년째 장학금 러브콜 영진전문대

파이낸셜뉴스       2026.03.03 15:00   수정 : 2026.03.03 15:29기사원문
회장이 직접 내한 장학금 기탁…누계 1억5000만원 돌파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학생 취업 확대에 크게 기여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일본 정보기술(IT) 대기업이 지역의 한 대학에 전문대학 인재 확보를 위해 9년째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관심을 끈다.

영진전문대는 3일 일본 글로벌 IT 대기업 와타나베 요키유시 ㈜ISFNET(아이에스에프넷) 회장이 대학을 방문해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탁으로 ISFNET의 장학금 누적 기탁액은 2018년 첫 전달 이후 총 1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9년간 매년 꾸준히 이어진 글로벌 산학협력의 결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학생 취업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재영 총장은 "ISFNET의 지속적인 관심과 9년간 이어진 장학금 기탁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진로와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와타나베 회장은 앞서 이날 오전 컴퓨터정보계열 회의실에서 AI글로벌IT과 교수진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AI글로벌IT과 2학년생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도 진행했다.

오후에는 AI글로벌IT과 3학년생 및 ISFNET 취업지원자를 대상으로 학생 간담회가 열려 일본 취업 준비 과정과 현지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ISFNET은 도쿄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전문기업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IT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중국·인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또 2017년부터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과 국제연계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고 교육과정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ISFNET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졸업생까지 총 111명이 해당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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