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무비서관 정을호 내정…홍익표 수석과 '2기 정무라인' 완성
파이낸셜뉴스
2026.03.03 18:48
수정 : 2026.03.03 19:58기사원문
4일부터 근무 시작…비례 의원직 내려놓고 합류
후임 비례엔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초선 정을호 의원이 오는 4일부터 청와대 신임 정무비서관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3일 청와대와 여권 등에 따르면 정 의원은 2월 임시국회 종료에 맞춰 비례대표 의원직을 내려놓고 4일부터 정무비서관으로 청와대에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직자 경력이 긴 점을 감안할 때 당·청 간 소통과 조율을 맡을 정무라인에 적임자로 발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1기 정무라인이던 우상호 전 정무수석과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은 6·3 지방선거에서 각각 강원도지사, 성남시장 출마에 나선 상태다.
정 의원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하면 다음 비례 순번인 김준환 전 국가정보원 차장이 의원직을 승계한다. 김 전 차장은 22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후보 18번을 받았으며 2017년부터 3년간 국정원 2·3차장을 지냈고 국정원 개혁발전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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