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日농업박람회서 5657만달러 수출 상담

파이낸셜뉴스       2026.03.03 18:47   수정 : 2026.03.03 18:47기사원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일본 니가타 농업박람회에서 총 5657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리며 K농기자재 수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5~27일 일본 니가타현에서 열린 '2026 일본 니가타 농업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 결과 총 232건, 5657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3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 1건과 4건의 샘플 주문이 체결되며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니가타 농업박람회는 전 세계 농기자재 기업 200여개사와 현지 농가·농업법인·유통 관계자 등 1만2000여명이 참여하는 전문 전시회다. 개최지인 니가타현은 일본 최대 쌀 생산지이자 스마트팜 도입이 활발한 지역으로, 호쿠리쿠·도호쿠 지역 진출의 거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농기자재 기업 14개사가 한국관에 참여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행사에 앞서 일본 대형 유통기업과 농산업 바이어를 국내 참가 기업과 연결하는 사전 마케팅을 진행해 상담 실효성을 높였다.

정부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농기자재 수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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