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올림픽 스타 최가온·신지아에 장학금
파이낸셜뉴스
2026.03.03 19:01
수정 : 2026.03.03 19:00기사원문
두 선수 모두 세화여고 3학년
모교로부터 특별장학금 받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최가온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이상 세화여고)가 모교로부터 특별장학금을 받았다.
태광그룹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화여고 세화관 4층 강당에서 올림픽 출전선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두 선수에게 각각 1000만원의 재단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두 선수가 국가대표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학교의 명예와 '세화인'의 긍지를 높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마련했다.
세화여중 졸업 후 세화여고에 진학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온 최가온은 지난달 13일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가온은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갖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지아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위를 기록했다. 신지아는 "받은 응원과 사랑에 부응할 수 있는 더 단단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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