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 진로체험관' 본격 운영
뉴시스
2026.03.04 05:23
수정 : 2026.03.04 05:23기사원문
자유학기제 연계 54개 진로…진로 상담·직업인 특강·직업찾기 프로그램 눈길
시는 지난 2017년 6월 진양호 꿈키움동산에 개관한 '청소년 진로체험관'은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찾을 수 있도록 ▲체험관 내 진로 체험 ▲진로상담 프로그램 ▲직업인 특강 ▲학교 방문형 '진주에서 직업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54개의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진로체험관은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에게 체험형 강의를 듣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바리스타·로봇 코딩·드론 조종사 등 총 11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1회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이 직접 만들고 실습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주말에는 매월 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토요일 특별체험'을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은 월 2회씩 운영된다. 아울러 3월에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생명과학 및 요리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소년 진로체험관은 진로상담·가족 상담·개인 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로 운영해 전문 상담사가 진로 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2026년에는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이 참여하는 직업인 특강을 새롭게 운영한다. 각급 학교의 요청에 따라 공공기관의 ▲업무 내용 ▲근무 환경 ▲진학 정보 등을 소개하는 특강을 제공해 공공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직업인 멘토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진주에서 직업 찾기' 프로그램도 3월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음식·조리 분야 등 총 43개 직업 체험 과정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가 희망 강의를 선택하면 해당 분야의 직업인이 방문해 2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 내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미래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청소년 진로체험관은 단순 체험을 넘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공간"이라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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