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원 "파쇄기·전동가위 사용 주의하세요"
뉴스1
2026.03.04 10:58
수정 : 2026.03.04 10:58기사원문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농업기술원은 농번기를 맞아 파쇄기와 전동가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3년(2023~2025년) 동안 제주 지역에서 감귤나무 간벌과 전정 작업에 사용되는 파쇄기·전동가위 관련 사고는 모두 159건 발생했다.
특히 가지 파쇄와 전정 작업이 집중되는 3~4월에는 신체 절단이나 끼임 등 중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파쇄기와 전동가위는 작업 효율을 높이는 장비지만 사용 부주의 시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농기계로 분류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기술 교육 강화 △안전사용 가이드 배포 △안전표지판 지원 등을 중심으로 사고 발생 이후 대응보다 예방에 중점을 둔다.
농업기술원은 또 장비 사용 전 점검과 정확한 사용법 숙지, 보호구 착용, 충분한 휴식을 통한 집중력 유지, 위험 작업 2인 이상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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