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아이돌봄 '수눌음공동체' 대상·지원금 확대
뉴시스
2026.03.04 11:39
수정 : 2026.03.04 11:39기사원문
임신부부터 중학생까지로 220팀, 1007가구 선정…활동비도 인상
제주도는 제주형 돌봄 모델인 '수눌음돌봄공동체' 지원 사업에 220팀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에 250팀, 1126가구가 신청했으며 당초 계획한 200팀보다 20팀을 추가한 총 220팀, 1007가구를 선정했다.
올해는 참여가능 가구를 기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에서, 임신부부터 중학생까지로 확대했다. 아동 1인당 월 활동비도 2만원에서 2만5000원, 장애아동은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공동체별 지원금도 최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렸다.
선정된 공동체는 틈새·저녁·주말·긴급·다함께 돌봄 등 공동체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 활동을 연중 수행한다. 운영회의와 양육자 교육, 아빠 참여 프로그램 등 공동체 운영 활동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는 17일 오전 10시 메종글래드제주 호텔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지난해에는 105팀 481가구가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5.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현장의 높은 참여 열기가 정책 확대의 밑거름이 됐다"며 "수눌음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체 돌봄이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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