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첫 광역철도 시대...홍천군 후속 대책 마련 박차

파이낸셜뉴스       2026.03.04 13:10   수정 : 2026.03.04 13:09기사원문
예타 통과 이후 과제 산적
홍천군 대응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라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역세권 개발 등 지역 발전 극대화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강원연구원이 주최하고 홍천군이 후원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와 홍천군의 향후 과제’ 세미나가 지난 3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신영재 홍천군수, 배상근 강원연구원장, 박영록 군의회 의장 등 공직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철도 시대 개막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장진영 연구위원은 예타 통과 이후의 사업 진행 절차와 노선 협의, 비용 분담, 역세권 개발 등 시기별 대응 방안을 전문가 관점에서 분석해 제시했다.
이어 김재진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조명호, 추용욱 연구위원이 참여해 철도망과 연계한 지역 개발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강원권 최초의 광역철도 사업으로서 신속 개통을 향한 행보는 전인미답의 길을 걷는 것처럼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움을 해소하고 희망찬 홍천 철도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전문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시기적절한 후속 대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2월 발족한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에 이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문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도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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