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찾아가는 ‘일자리소통단’ 운영... 구인난 해소 총력

파이낸셜뉴스       2026.03.04 13:15   수정 : 2026.03.04 13:15기사원문
현장 중심 일자리 정책 추진
기업 맞춤형 매칭 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기업의 구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을 잇는 일자리소통단’을 본격 운영한다.

4일 강릉시에 따르면 일자리소통단은 2인 1조, 총 2개 조로 편성돼 지역내 기업을 직접 방문한다. 소통단은 구인·구직 애로사항 청취,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 기업 건의 사항 수렴, 각종 고용지원사업 안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경기 둔화와 인력 미스매치 심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 사이의 연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업 인사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채용 계획과 직무 수요를 파악하고 인력 양성 및 직무훈련 연계, 일자리 지원사업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현장에서 접수된 제도 개선 사항과 건의 의견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시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강릉시 바이오기업 협의체 월례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농공단지, 소상공인 사업장 등 다양한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일자리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실효성이 높다”며 “기업이 체감하는 지원, 구직자가 체감하는 매칭 서비스를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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