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 속도

파이낸셜뉴스       2026.03.04 13:39   수정 : 2026.03.04 13: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는 재생에너지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지반 문제로 일시 중단했던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센터는 2027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유지보수(O&M)·안전관리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다.

센터는 향후 해상풍력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분야의 숙련된 실무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전문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풍력기구(GWO) 인증 기준에 따른 교육 과정을 운영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군산항 물류 인프라와 센터의 교육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제조·물류부터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완결형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센터에는 실제 해상 환경을 구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실무 교육 시설이 갖춰진다.

군산시 관계자는 "국가 에너지 정책을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핵심 시설인 만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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