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4' 하예린 "美 기준 엄격한 한국…노출신 부담 있었다"
뉴스1
2026.03.04 14:52
수정 : 2026.03.04 14:52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브리저튼4' 하예린이 드라마 속 노출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4' 주연 하예린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어 하예린은 "어떤 화면에서 비치는 여성의 몸에 대해서 얼마든지 판단하고 비판해도 되는 그런 권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그런 생각 때문에 저도 찍기 전에 두려움이 있었고 부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어느 사회든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조금 더 미의 기준이 더 엄격한 면이 있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인티머시 코디네이터분과 함께 일을 할 수 있었는데 이 업계에서 너무나 필수적인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수위가 높은 장면에서 마치 하나의 안무인 것처럼 짜주셨을 뿐만 아니라 촬영할 때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셨다,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한 공간'이라고 생각함으로써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브리저튼'은 1800년대 영국 사교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브리저튼 자작 가문 자녀들의 로맨스를 그린다. 총 8부작인 시즌4의 파트1은 지난 1월 29일, 파트2는 지난 2월 26일 각각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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