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화 군산시의원 "선출 공직자 하위 20% 포함…줄 세우기 전형"
뉴스1
2026.03.04 14:56
수정 : 2026.03.04 14:56기사원문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이연화 전북 군산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서 '하위 20%' 통보를 받은 데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최근 발표된 평가 결과, '하위 20%'에 포함됐다"며 "평가 항목에 비춰 볼 때 내 의정활동이 하위권으로 분류될 수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침묵하기보다는 책임 있는 자세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옳은 것이라 판단했다"며 설명했다.
그는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의원에 대해 불이익을 주고 지지하는 의원에게는 의정활동과 관계없이 감점에서 제외하는 줄 세우기 전형"이라며 "정치는 특정 중심에 맞춰 정리되는 구조가 되어서는 안 되며 일하는 사람을 평가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 시스템이 정적 제거용으로 악용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의정활동을 성실히 잘하는 사람에게는 정당한 평가를,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감점이라는 평가가 정당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공정해야 하고 경쟁은 당당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지방선거)에서 당당하게 주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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