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중예술고, 전국 최초 대중예술분야 공립 특목고 전환
파이낸셜뉴스
2026.03.04 15:41
수정 : 2026.03.04 15: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를 2027학년도부터 예술 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대중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를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환하게 됐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대중예술고는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로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전공 심화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으로 연계돼 전공 적합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공 실적을 대학 진학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를 강화하는 등 학생 개인의 역량과 진로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인천은 기존 인천예술고에 이어 두 번째 예술 계열 특목고를 갖추게 돼 지역 인재의 다른 지역으로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안에서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가 인천만의 특색 있는 공교육 예술 전문 교육 기관으로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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