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지 않다"..'이휘재 아내' 문정원, 4년만에 근황 알렸지만 여론 '싸늘'

파이낸셜뉴스       2026.03.05 04:30   수정 : 2026.03.05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약 4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문정원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느새, 3월. 2026년”이라는 글과 함께 캐나다에서 찍은 일상 사진을 올렸다. 2022년 8월 이후 처음 올린 게시물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 내리는 풍경, 아이의 뒷모습 등이 담겼다.

오랜 침묵 끝에 전해진 근황에 온라인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랜만이라 반갑다”, "작년 5월 시애틀 스타벅스에서 뵀다. 여전히 너무 예쁘셨고 아이들도 많이 컸더라", “아이들이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반면 “이제는 다시 보고 싶지 않다”, “논란이 너무 컸다”, "관심 없다" 등 냉담한 반응도 이어졌다.

SNS 재개를 두고 “복귀 신호 아니냐”는 해석과 함께 “시간이 흘러도 여론이 쉽게 돌아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문정원은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왔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을 얻었으며, 가족 예능 프로그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후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여론이 급격히 돌아섰다. 문정원은 2021년 이웃과의 층간소음 갈등으로 구설에 올랐고, 과거 놀이공원에서 장난감 값을 지불하지 않아 아르바이트생이 사비를 턴 ‘먹튀’ 일화까지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다.

이휘재 역시 과거 각종 예능과 시상식에서 보여준 ‘무례한’ 진행 방식이 확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동료 연예인의 사생활을 무리하게 폭로하거나 강압적인 태도를 취하는 장면이 도마에 올랐으며, 2016년 ‘SBS 연기대상’에서 일부 배우들에게 보인 무례 논란이 비호감의 쐐기를 박았다.


논란이 이어지자 이휘재는 2022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이들 가족은 캐나다로 거처를 옮겨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가 책임감 있는 자세 대신, 모든 활동을 접고 캐나다로 떠나는 모습에 “책임 회피성 도피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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