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한독통일자문회의→평화정책자문회의 변경 추진
뉴시스
2026.03.04 17:13
수정 : 2026.03.04 17:1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한독통일자문회의'(자문회의) 명칭을 '한독평화정책자문회의'로 변경하는 방안을 독일 측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동영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문회의 한국 측 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병연 서울대 교수, 이봉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이은정 베를린 자유대 교수와 함께 새로 위촉되는 김누리 중앙대 교수, 박명림 연세대 교수, 이하경 중앙일보 대기자, 이해영 한신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독일의 경험을 넘어 향후 유럽연합(EU) 통합 등 여러 평화공존 모델을 참고하여 우리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과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2010년 통일부와 독일 내무부 간 업무협약(MOU)에 근거해 독일의 통일·통합 경험 공유 등을 위해 이듬해 발족했다.
양국은 교차 방문을 통해 매년 회의를 열어왔다. 양측 차관이 공동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자문위원은 각각 12명 이내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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