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전략위 "중동사태, 국방 AI 전환 시급성 보여줘"
뉴스1
2026.03.04 17:58
수정 : 2026.03.04 17: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콘트롤타워 국가AI전략위원회는 최근 불거진 중동 사태가 국방 AI 전환(AX)의 시급성을 보여준다며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AI전략위는 4일 오후 경기도 성남 판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국방 분야 AI 전환(AX) 가속화를 위한 방산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무인화 지능화되는 현대전 양상에 따라 국방 AX를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선진국들의 사례를 참고해 AI, 방산 기업이 새로운 전투 방식과 무기 체계를 군에게 역 제안하는 '민간 주도형 AI 무기 체계 소요 창출' 모델 도입을 논의했다.
임 부위원장은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을 보더라도 우리 국방 무기 획득 체계의 전면 개혁이 너무나 시급한 과제다. 최우선으로 다뤄야 한다"며 "우리 군이 스마트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있는 기업이 역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경직된 제도를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번 한화그룹 방문을 시작으로 다른 주요 방산기업 및 AI 스타트업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국방부, 산업통상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국방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국방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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