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통 식자재 제조․판매업소 특별 단속
파이낸셜뉴스
2026.03.05 08:10
수정 : 2026.03.05 08: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등 시민들의 외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오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6주간 '유통 식자재 제조·판매업소 불법행위 특별 기획수사'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소스류 등 다양한 식자재 식품의 제조와 판매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비위생 행위를 폭넓게 살펴 식품의 안전 확보와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해 시행된다.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위생 상태가 불량하다고 의심되는 업소, 식품 표시·광고나 원산지 표시 관련 민원·제보가 접수된 업소 등 식품 위생관리 부실이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우려되는 업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식품 취급 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또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
이번 기획 수사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하거나 관할기관에 통보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시민 제보도 접수하고 있다. 관련 불법행위 제보는 식품수사팀으로 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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