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평화경제특구 경기도 후보지 공모 준비 철저
파이낸셜뉴스
2026.03.05 08:46
수정 : 2026.03.05 08:44기사원문
전담팀 신설부터 연구 용역 완료
비전 선포까지 총력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파주시가 경기도가 추진 중인 평화경제특별구역(이하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공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5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6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직후 같은 해 7월 평화경제특구 전담팀을 신설,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1월엔 ‘평화경제특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후보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남북출입사무소, 판문점, 대성동 마을 등을 보유한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다. 개성 공단과 인접하다. 남북 경제 협력 재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화 도시라는 평을 받는다.
LG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반도체·디스플레이·첨단제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의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다.
통일로·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경의중앙선·GTX-A 등 광역 교통망까지 갖춰 서울 및 수도권 전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임진각 관광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DMZ 평화 관광 자원 등의 기반 시설은 산업·관광·도시 기능이 융합된 복합 특구 조성의 기반이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신청서에 그간 추진 성과와 자체 개발 구상안, 산업·관광 기반 시설 현황, 단계별 개발 전략과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 완성도를 높여 성장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실행 전략과 차별화된 발전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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