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위대한 몸
파이낸셜뉴스
2026.03.05 10:51
수정 : 2026.03.05 10: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독일 의학자이자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저자 줄리아 엔더스가 출간한 책 '이토록 위대한 몸'은 몸을 장, 면역, 호흡, 피부, 뇌 등 각각 분리된 기관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몸을 '기관들의 집합'이 아닌,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균형을 만들어가는 하나의 유기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장기들은 서로 고립돼 일하지 않으며 감정과 신체 역시 분리되지 않는다.
만성피로의 경우 단순히 '쉬지 않아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수면, 소화, 면역반응, 스트레스가 얽혀 드러난 결과로 볼 수 있다. 책은 몸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묻는 대신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묻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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