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저축하면 1080만원...춘천시, 희망저축계좌Ⅰ 가입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6.03.05 10:27
수정 : 2026.03.05 10:26기사원문
13일까지 접수
매월 30만원 매칭 지원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시는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는 올해 총 3억1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희망저축계좌Ⅰ과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함께 적립해 자산 형성을 돕는 제도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의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를 저축하면 정부는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3년간 유지하고 탈수급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08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가 대상이다. 매월 본인 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연차별로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매칭 지원해 3년 유지 시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올해 희망저축계좌Ⅰ 모집은 총 4회 진행되며 1차 접수는 오는 13일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많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경제적 자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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