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9조 확보 시동 대구시, 2027 국비전략보고회 가져
파이낸셜뉴스
2026.03.05 14:19
수정 : 2026.03.05 14:19기사원문
2년 연속 국비 9조 이상 확보 목표…국비 확보 선제 대응 본격화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등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가 국비 9조원 확보를 위해 전략보고회를 갖는 등 선제 대응에 본격 나섰다.
대구시는 5일 오후 시청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 주재로 '2027년도 제2차 국비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신규 사업의 경우 초기 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와의 사전 협의를 강화해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 △낙동강 상류 취수원 다변화 △국립 독립기념관 대구 분원 건립 △달빛철도 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 △지역거점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기술개발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성서자원회수시설 2·3호기 대보수 등 대구 대도약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의 정부 예산안 반영 및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전략 등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김 대행은 "이재명 정부 2년 차로 국정과제가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맞춰 정부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국비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지역 정치권과의 연중 상시 소통을 통해 2년 연속 국비 9조 원 이상 확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의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2년 이상 9조원 이상으로, 전년도 국비 확보액과 정부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정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가운데 미흡한 부분은 수시 보고회를 개최해 점검·보완하고, 중앙부처 예산 신청이 마감되는 4월 말까지 신규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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