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요금부터 무료 셔틀까지'...광양매화축제장 알차게 가는 요령은?
파이낸셜뉴스
2026.03.05 15:48
수정 : 2026.03.05 15:48기사원문
광양시, 13~22일 매화마을 일원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오는 3~22일 전남 광양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5회 광양매화축제장에 알차게 가는 요령은?
광양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광양매화축제 개최 일주일을 앞두고 축제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입장, 주차, 셔틀버스 등에 대해 안내해 눈길을 끈다.
또 백운산자연휴양림, 섬진강별빛스카이, 금천계곡야영장, 구봉산숲속야영장, 배알도별빛야영장 이용객에게도 무료입장권이 제공된다.
입장권은 현장 매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입장권을 구매하면 동일 금액의 지역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상품권은 축제장 부스(노점 제외)와 다압면 참여 점포,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중마시장 등에서 축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방문객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차 없는 축제장'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도사주차장~매화주차장, 섬진주차장~매화주차장 구간은 행사·긴급차량, 대형버스, 마을 주민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
대신 주차장은 총 8개소 3150면으로, 전년보다 250면 확대됐다. 대형차는 도사주차장 70면과 도사제방주차장 70면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주차장은 소형차 전용이다. 둔치주차장은 행사장까지 약 1.5㎞, 소둔치주차장은 약 3㎞ 거리에 위치해 있다.
축제장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둔치주차장~행사장(1.5㎞) 구간은 평일 8대, 주말 15대가 투입되며, 소둔치주차장~행사장(3㎞) 구간은 주말(14·15일, 21·22일)에 5대가 운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해당 구간에서는 '매화길 가벼운 걸음(Fun Run)'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둔치주차장에서 강마을커뮤니티센터까지 걸으며 참여 인증을 하면 손수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둔치주차장에서 주 행사장까지 평일 1대, 주말 2대의 전용 차량을 운행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주말(14·15일, 21·22일)에는 광양터미널~광양시관광안내소~광양매화마을 구간을 연결하는 도심권 셔틀버스가 하루 6회 왕복 운행된다.
출발 시각은 광양터미널 기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중마동 관광안내소에서는 30분 후 탑승할 수 있다. 복귀편은 출발편 기준 3시간 30분에서 4시간 뒤 운행되며, 반드시 탑승한 동일 차량으로 돌아와야 한다.
차량은 45인승 자유석이며, 요금은 1인 왕복 5000원이다. 사전 예약은 'MY광양' 앱에서 9일부터 21일까지 가능하며, 탑승 시 앱 예매 내역을 제시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입장부터 주차, 셔틀버스까지 전 과정에서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무료 셔틀과 도심권 셔틀 운영을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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