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26년도 밸류업 컨설팅 대상·범위 확대…공시 참여 활성화

파이낸셜뉴스       2026.03.05 16:33   수정 : 2026.03.05 16: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올해부터 밸류업 컨설팅 대상 및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5000억원 미만 기업에서 자산총액 2조원 미만까지로 대상 기업이 확대됐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안착을 위해, 고배당 기업과 기술특례 신규상장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시 연계 강화를 위해 기업이 직접 작성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초안을 검토해주는 ‘2차 컨설팅’도 도입한다.


상장기업이 실제 공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시 초안에 대한 구조·표현·수준 등 적정성을 검토하고, 실행 과제의 일관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한 객관적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복수의 외부 전문기관이 진행하며, 상장사의 신청을 거쳐 컨설팅 대상기업을 선정한 후 사전진단, 현장방문,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중 컨설팅 기관을 선정하고, 상장법인 대상 안내 및 신청을 거쳐 다음 달부터 컨설팅을 진행한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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