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장관, UAE에 전세기 이착륙 지원 요청...단기체류 3천명 한국인 귀국 희망
파이낸셜뉴스
2026.03.06 00:13
수정 : 2026.03.06 00:12기사원문
조 장관은 5일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조 장관은 통화에서 "현재 UAE에 단기 체류중인 3천여 명의 한국인들이 조속한 귀국을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장관은 최근 중동 상황도 논의했다. 압둘라 장관은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UAE를 포함한 걸프협력이사회(GCC) 회원국 내 공항 등 각종 민간 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GCC는 걸프 6개국 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이 1981년 결성한 정치·경제·안보 공동체다.
조 장관은 UAE를 비롯한 GCC 국가들의 민간인 사상자와 민간 시설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연대를 표했다.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중동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더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했다. 또한 중동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두 국가는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중동 지역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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