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남친이랑 찍은 사진 내려주세요"…카톡 보낸 학부모 논란
파이낸셜뉴스
2026.03.06 05:24
수정 : 2026.03.06 10: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교사에게 저녁 시간 연락을 취해 프로필 사진을 삭제하라고 요구한 학부모의 사연이 논란을 빚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우리 부모님이 선생한테 이러면 난 자퇴할 것’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글에는 학부모가 교사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메시지 2건이 담긴 사진이 첨부됐다.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SNS 이용자들은 “교사도 사람인데 사생활의 영역까지 침범하는 것은 선을 넘었다” “교사 프로필사진이랑 학생 공부랑 무슨 상관 ” “자식이 불쌍하다” “내 부모가 저러면 부끄러워서 자퇴하고 싶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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