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41년' 송파 가락프라자아파트, 1059가구로 탈바꿈

파이낸셜뉴스       2026.03.06 10:00   수정 : 2026.03.06 10:00기사원문
2027년 하반기 착공 목표

[파이낸셜뉴스] 1985년 준공된 송파구 가락동 199번지 일대 가락프라자아파트가 1059가구 공동주택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통합 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가락프라자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단지로 이번 통합심의 통과에 따라 기존 12층, 672가구에서 11개동, 최고 34층, 1059가구(공공임대 106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대상지는 2017년 7월 정비구역 지정, 2025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현재 주민 이주가 완료된 상태로 이번 통합 심의로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개룡역(5호선)에 인접해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에 두데미근린공원, 문정근린공원, 장지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

이번 계획으로 대상지 북서쪽의 연결녹지와 남동쪽 문정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
공공보행통로 주변에 작은도서관, 지역문화센터 등 다양한 공유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인근 가락상아1차아파트(405가구), 가락극동아파트(999가구), 삼환가락아파트(1101가구), 가락미륭아파트(614가구)와 함께 가락동 일대 약 4200가구 규모 주택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집중 공정관리를 통해 정비사업 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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