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건물 밀집' 사당5구역, 최대 20층 524가구 들어선다

파이낸셜뉴스       2026.03.06 10:00   수정 : 2026.03.06 10:00기사원문
2017년 정비구역 지정

[파이낸셜뉴스]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동작구 사당5구역에 524가구 공동주택 공급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재해 5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4호선 사당역과 7호선 남성역 사이에 위치하며, 2017년 정비구역이 지정된 이후 2025년 6월 변경 결정된 정비계획을 토대로 통합심의(안)을 수립했다.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방안을 적용해 사업성을 보강, 10개동, 524가구(임대주택 35가구 포함)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사당동 일대 개발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유연한 높이 계획을 적용해 최고 20층으로 건립된다.
주변 지형 현황을 최대한 보존하며 인접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지형 순응 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공동주택단지로 조성한다.

진입부에는 휴식광장과 연도형 상가를 배치하고 서울형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등 개방형 커뮤니티를 조성, 인접한 저층 주거지 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사당5구역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사당4동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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