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K팝 역사상 역대 2번째" 데뷔 음반 200만장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6.03.06 08:28
수정 : 2026.03.06 08: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팝 그룹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로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하며 이른바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데뷔 음반으로 200만장을 넘긴 K팝 그룹은 제로베이스원과 코르티스 두 팀뿐이다.
코르티스 데뷔 음반, 누적 판매량 200만장 돌파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는 지난해 9월 발매 후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집계 기간이 지난 뒤에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50만장에서 두달 뒤인 11월 100만장, 4달 뒤인 지난 3월 200만장을 돌파하며 시간이 지나도 인기가 탄탄히 유지되는 모양새다. 일반반과 위버스반은 물론 싱잉볼(Singing Bowl), 엘피(바이닐·Vinyl), 코르티스 볼(CORTIS Ball) 등 다양한 버전의 앨범이 재입고될 때마다 삽시간에 품절되는 등 장기간 사랑받고 있다.
이들의 ‘롱런 인기’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3월 7일 자)에서도 확인된다.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는 ‘월드 앨범’ 등 주요 음반 차트 순위권에 25주 연속 머무르고 있다. 특히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에서는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한 24위에 올라 2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근 K팝 가수 최초로 미국프로농구협회(NBA) 올스타 주간 대표 이벤트 무대에 올랐고, 할리우드 대형 제작사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신작 ‘고트(GOAT)’ 삽입곡 ‘멘션 미(Mention Me)’를 가창하는 등 대형 공연과 미디어 활동을 통해 ‘입덕’을 유발한 결과다. 또한 멤버들의 꾸밈없는 일상과 무대 뒤 모습을 담은 자체 콘텐츠 역시 신규 팬덤 유입에 큰 몫을 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미국 공연에서 깜짝 공개한 신보 수록곡 ‘영크리에이터크루(YOUNGCREATORCREW)’ 가사를 한글과컴퓨터의 타자 연습 서비스 ‘한컴타자’ 산성비 게임과 온라인 필사 콘텐츠에서 최초 공개하는 색다른 협업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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