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림부 '농촌 크리에이투어' 2년 연속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6.03.06 11:46
수정 : 2026.03.06 11:46기사원문
13일까지 참여 사업체 및 액션그룹 공개 모집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올해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민간의 창의성을 접목한 체류형 농촌 관광 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6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홍천군은 그동안 구축해 온 농촌관광 기반과 콘텐츠 기획력, 지역 청년 및 주민이 참여하는 운영 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강원특별자치도 내 2개 선정 시군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기존 단편적 체험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고 다시 찾는 구조를 만들어 농촌 경제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후속 절차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오는 13일까지 '올해 홍천군 농촌 크리에이투어사업'에 참여할 사업체와 지역 액션그룹을 공개 모집하며 관광 체험 사업체와 청년 중심의 액션그룹을 함께 육성해 콘텐츠 기획과 운영 주체를 지역 내부에 완전히 정착시킬 전략이다.
이를 통해 관광 기획부터 운영, 수익 창출까지 지역 안에서 선순환되는 자생형 구조를 마련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유지할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홍천 농촌관광의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청년과 주민이 주도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통해 홍천을 전국 농촌관광의 선도 지역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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