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항서 냉동운반선 기름유출…해경 방제조치
파이낸셜뉴스
2026.03.06 13:36
수정 : 2026.03.06 13: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6일 새벽 3시 13분 부산 감천항 3부두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조치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감천항 3부두에 접안한 7395t급 러시아 국적의 냉동냉장선 A호가 급유 작업을 진행하던 중 탱크가 만재, 에어벤트를 통해 해상으로 초저유황 중유 약 70ℓ가 해상으로 유출됐다.
이날 중으로 방제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해경 관계자는"급유 관련 업체와 선박 종사자는 안전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고,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조치를 엄격히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현행법에 따라 과실로 바다에 기름을 유출하면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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