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호남, 국토균형발전 심장이자 엔진 될 것"

파이낸셜뉴스       2026.03.06 15:29   수정 : 2026.03.06 15:28기사원문
6일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행정통합특별시 1호가 된 호남 지역을 두고 "국토 균형 발전의 심장이자 엔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국무회의를 통해 전남·광주 통합법이 확정돼 호남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실현해서 당 대표로서 뿌듯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통합법에 따라 올 7월 출범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최 태양광·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인허가 권한 확보를 비롯해 인공지능(AI)영재학교 및 AI컴퓨팅 센터 설립 등 미래 산업 육성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정 대표는 이날 영광에서 열리는 에너지 기본 소득 도시 비전 선포식을 두고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
에너지 기본 소득이란 태양광, 풍력 등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주민들과 '햇빛 연금,' '바람 연금' 등 형태로 공유하는 배당금이다. 전남 영광군은 2030년 시작을 목표로 에너지 기본 소득 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정 대표는 "영광에서 에너지 기본 소득이 본격화되면 지역 재생에너지로 얻은 수익을 군민들이 나눠가져, 이 대통령이 말한 기회와 과실을 골고루 나누는 모범 도시가 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에너지 전환 수도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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