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001년생' 인재 영입..모빌리티 전문가 등 포함
파이낸셜뉴스
2026.03.06 16:36
수정 : 2026.03.06 16: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3차 영입인재'로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모빌리티 전문가 등 5명을 영입했다. 이번 영입인재로는 2000년대생 청년 인재도 포함됐다.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지역발전 인재로 5명을 추가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최 이사 영입 배경에 대해 "최 이사는 2024년 동덕여대가 남녀 공학 전환 문제로 둘로 갈라졌을 때 학우들의 조정과 화합을 위해 움직인 용기 있는 청년리더"라고 설명했다. 고 총괄에 대해서는 "자율주행·인공지능 사업에서 앞서가는 리더로, 현대자동차 노조가 AI 로봇의 공장 도입에 격렬히 반대하는 모습을 보며 세상을 바꾸는 데 도전하기로 했다"고 했다.
박 전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건설 현장의 눈과 대도시 행정의 손을 동시에 갖춘 현장형 인재"라고 했고, 윤 작가에 대해서는 "도시가 가진 고유의 이야기를 경제적 가치로 연결할 실천형 문화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박 아나운서에 대해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현장 목소리를 대변했고, 현재는 청년 CEO로서 소상공인의 어려움도 경험하고 있는 청년"이라며 "민생과 정책을 잇는 소중한 지역정치인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 위원장은 "오늘 영입된 인재들은 갈등의 현장에서, 산업의 최전선에서, 문화와 행정의 한복판에서 성과로 증명해온 분들"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성장주를 발굴했다고 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 의원은 2차 영입 인사인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의 행적에 대해 친일·독재 미화 의혹이 제기된 것을 두고는 "(영입 전) 많은 검토를 했다. 청년으로서 국민연금 개혁안 등에 당당히 비판 목소리를 낸 것을 높이 평가했다"면서도 "국민의힘과 결이 100% 맞는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대협 의장이 민주당에서 국회의원을 할 수 있다면, 신전대협 공동의장도 국민의힘에서 지선에 출마할 수 있다"라며 "청년 시절부터 대한민국 변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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