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다원시스 정읍공장서 철도차량 제작 현장점검

파이낸셜뉴스       2026.03.06 17:32   수정 : 2026.03.06 17:32기사원문
김태승 사장 "국민의 열차 이용 지장 없도록 모든 역량 집중할 것"

[파이낸셜뉴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6일 오후 철도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 전북 정읍공장을 찾아 EMU-150 납품지연 현황을 점검하고, “국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다원시스 납품 여부와는 상관없이 신규차량 150칸을 조기 발주하고, 기존 무궁화호 열차의 안전관련 부품과 화장실 등 고객 편의시설을 신차 수준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앞서 다원시스 납품지연에 대해 사기죄로 고소한 바 있으며, 각 계약별로 협의해지, 납품 독려, 강제해지까지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이날 오전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첫 번째 '중대재해 예방 및 경영회의'를 열고, 전국 철도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 원칙'이 제대로 정착·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안전 대책의 성패는 내용이 아니라 실행에 있다" 며 "관행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절차를 촘촘히 정비하고, 우리 모 두가 실질적 안전 문화를 체득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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