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6개 시군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파이낸셜뉴스       2026.03.07 11:00   수정 : 2026.03.07 10:58기사원문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기대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 전남 나주시·보성군·담양군·장흥군·강진군·해남군 등 6개 시군에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이뤄져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이 기대된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서 전남지역 6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시군이 지역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생필품 지원과 안부 확인을 병행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등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집배원이 월 2회 정도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립 청년, 조손가구 등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점검표를 바탕으로 건강과 생활상태를 살피고 위급한 상황이 발견되면 시군에 즉시 전달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장흥군·강진군·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됐으며, 나주시·보성군·담양군은 새롭게 포함돼 6개 시군에서 총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한다.

전남도는 참여 시군, 지역 우체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우체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현장에서 위기 징후를 신속히 발견할 수 있는 효과적 안전망”이라며 “올해 6개 시군으로 확대된 만큼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복지 전남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