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내달 8~12일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2026.03.08 10:22
수정 : 2026.03.08 10:35기사원문
'도시에서 만나는 치유농업' 주제..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단지서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단지에서 '제22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다채롭게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심 속 농업문화를 확산해 온 대표 도시농업 행사로 꼽힌다.
올해는 '힐링부산, 도시에서 만나는 치유농업'을 주제로 다양한 유형의 농업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박람회에는 농업인, 도시농업인, 농협, 농업 관련 학교와 유관 기관 및 우수기업체 등 농업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머물고 싶은 유채꽃 힐링공간에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자연이 주는 진정한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유채 경관단지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와 농업인,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한국도시농업연구회 춘계 심포지엄과 각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치유텃밭(감정정원)·무장애 텃밭 체험, 스트레스·우울지수 측정, 치유요가 명상·유채경관 힐링 프로그램, 기능성 텃밭·케어팜·학교텃밭 전시, 도시농업 1대 1 상담,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부산 토마토 명인, 부산쌀 '황금예찬', 국화 '백강', 대저 짭짤이토마토 전시·판매와 함께 기장 파머스마켓, 전통 손 모내기 체험 등 농경문화 체험도 마련된다.
아울러 미래농업 기술과 농업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 홍보관, 스마트팜 제어 시스템, 수직농장 전시를 비롯해 드론 영농 시연과 트랙터 안전 시뮬레이션 체험이 진행된다.
이밖에 한국도시농업연구회 춘계 심포지엄, 초등학생 도시농업 사생대회, 특수학급 생활원예 경진대회, 생생화환 디자인 경진대회 등 시민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10일부터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시민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미복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시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치유농업의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플랫폼 박람회"라며, "유채꽃이 만개한 봄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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