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명 대피 전세기 아부다비서 이륙..우리국민 203명·외국인 배우자 3명 탑승

파이낸셜뉴스       2026.03.08 18:17   수정 : 2026.03.08 18: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동에서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203명과 외국인 배우자 3명 등 총 206명이 8일 정부에서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출발했다.

최초 공지된 탑승인원 285명에서 38명은 취소 의사를 표명하였고, 53명은 연락 없이 공항에 미도착하였으며, 12명이 사전 신청 없이 공항에 도착하여 최종 206명이 탑승했다.
한국 국적자 203명, 영국 국적자 1명, 프랑스 국적자 1명, 캐나다 국적자 1명 등이다.

아랍에미리트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지난 며칠간 현지에 발이 묶여 있던 우리 국민 약 1500여명(이번 전세기 탑승 인원 포함)이 직항이나 경유편을 활용하여 아랍에미리트를 출국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전세기 탑승객들은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4월 30일까지 외교부에서 미리 고지한 탑승 비용(140만원 내외)을 추후 안내될 지정 계좌로 납입하게 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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