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노페스트'서 중남미 맞춤 가전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6.03.08 18:30   수정 : 2026.03.08 18:29기사원문

LG전자가 현지 맞춤형 신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 2026 중남미'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주요 유통 고객들과 올해 신제품 정보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지는 행사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중남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현지 특화 제품을 선보였다. 먼저 탑로드 세탁기(통돌이 세탁기)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 패턴을 반영해 중남미 고객의 신체 조건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공개했다. 현지 고객의 평균 신장과 팔 길이를 고려한 인체 공학 설계로 고객이 허리를 깊이 숙이지 않고 쉽게 세탁물을 꺼낼 수 있도록 했다.


핏앤맥스 냉장고는 도시화로 인해 주거 공간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 현지 트렌드를 반영, 설치 공간 대비 내부 용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늘고 있는 현지 프리미엄 가전 수요를 겨냥해 복합형 세탁가전 라인업도 늘렸다. 27인치 워시콤보는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에너지 효율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한다.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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