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 부담 줄인다"...조달청, 평가위원 선정 대행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3.09 09:14
수정 : 2026.03.09 09:26기사원문
지방정부 소프트웨어사업 협상계약에 ‘평가위원 선정대행 서비스’ 추가 지원
평가위원 선정 대행 서비스는 평가위원 구성 등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기관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평가위원회 구성을 대행해 주고, 나라장터 평가시스템을 통해 평가를 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
선정 대행 서비스는 현재 1억원 미만 협상계약에 한해 지원하고 있지만 앞으로 수요기관의 조달 자율성 확대로 자체 평가를 위한 평가위원회 구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방정부가 집행하는 모든 소프트웨어사업 협상계약에 대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지방정부는 조달청 '평가위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조달청은 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평가위원을 모집하여 1만 명이 넘는 평가위원 풀(Pool)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가위원 3중 관리 시스템’을 통해 평가의 모든 과정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있다.
김지욱 디지털공정조달국장은 "조달청은 3중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이 확보된 평가위원들이 지방정부 자체평가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조달 자율화 이후에도 지방정부가 중앙조달에 준하는 조달 서비스의 품질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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