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폐업 소상공인 점포철거비 최대 60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3.09 09:22   수정 : 2026.03.09 09:22기사원문
재취업·재창업 준비 교육훈련비 또는 건강검진 최대 50만원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고환율·고물가 등 경영 여건 악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성공적인 재취업과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폐업 및 새출발 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 1일 이후 폐업한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과 새출발 바우처를 지원해 안정적인 사업 정리와 건실한 재기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폐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포 철거지원금을 기존 4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상향해 지원하고, 재취업이나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훈련비 또는 건강검진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철거지원금과 새출발바우처는 폐업을 완료한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과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점포 철거 비용 부담을 덜고 새출발 바우처 지원으로 폐업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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