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기이륜차 220대 보급…대당 최대 300만원 지원
뉴스1
2026.03.09 09:34
수정 : 2026.03.09 09:34기사원문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시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6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총 3억 5200만 원(시비 1억 7600만 원, 국비 1억 7600만 원)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220대(상반기 180대, 하반기 40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전기이륜차로 교체 구매할 경우 국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특정 계층에 대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이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시비로 더 지원하며, 배달용으로 구입하면 국비 지원액의 10%를 시비로 추가 지급한다. 다만 배달 목적 추가 지원과 소상공인·취약계층 대상 추가 지원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지역 소재 기업·단체다. 구매자는 제조·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전기이륜차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거의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도심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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