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S&P, 한국 신용등급 평가 협의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6.03.09 10:00
수정 : 2026.03.09 10:00기사원문
오늘부터 사흘간 재경부 등과 면담
올 상반기 중에 국가신용등급 발표
현재 'AA(안정적)' 등급 받고 있어
[파이낸셜뉴스] 미국·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휩싸인 가운데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9일부터 사흘간 우리나라에서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S&P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하고 있다. 다른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전망은 'Aa2(안정적)' 피치는 'AA-(안정적)'다.
S&P 연례협의단은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한국은행·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한국개발연구원(KDI) 등 다양한 기관들을 방문한다.
이들은 한국의 경제 상황, 통상과 중동발 불확실성 대응 등 대외경제 현안, 통화 및 재정정책 방향 등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도 S&P 연례협의단과 만나 의견을 교환한다.
김희재 재경부 국제금융과장은 "S&P 연례협의단 간 대면 면담을 포함해 연례협의 전 과정을 관계부처와 협력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P는 경제 상황 진단 등을 위해 재경부 등 주요 기관과 연 1회 정례적으로 연례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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